2009년 6월 12일 금요일

아이돌과 막내

1. 얼마 전 집에서 베배님의 블로그를 보고 있는 중에 막내가 화면을 보더니...
 막내 : "아빠가 왜 규현이를 보고있는거야?????"
 택씨 : "왜? 보고 좋아하면 안되는거야??"
 막내 : "안되는 건 아니지만......"
 택씨 : (소통을 위해서 보는 거란다.)

     제가 노래나 그룹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SES가 마지막인 것 같아요. 멤버를 제대로 외우고 구분도 하고, 노래도 따라해보구요. 물론 SES를 좋아한 것이 아니라 그 때도 첫째와의 대화거리를 위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에야 패떳에 나오는 효리나 대성이를 보고 아이돌을 떠올리긴 뭐하지만요.....
심지어 대성이가 빅뱅의 멤버라는 얘길 듣고 경악을 했다니까요. '아니 대성이가 아이돌이라 말이야!!!!(믿.. 믿어지지 않아.)'



2. 2 ~ 3주 전 쯤에 막내가 갑자기 다가와
 막내 : "아빠 블로그에도 사람들이 많이 와??", "내 블로그에는 하루에도 200명 이상 와!!!"
 택씨 : "아니 많이 오지 않아."
 막내 : "내가 많이 오게 해줄까?"
 택씨 : "어떻게?????" (사실 혹해서;;)
 막내 : "내가 글을 써줄께" (막내는 원더걸스 팬픽을 쓰고 있어요.)
 택씨 : "됐어. 즐"

댓글 4개:

  1. 아놔...미친 듯이 웃었네요.

    저야말로 써달라고 하고 싶어지네요 :)

    막내님 화이팅!!!

    답글삭제
  2. 아 참, 저는 소시보다 원걸이라서요

    답글삭제
  3. @mavis - 2009/06/12 20:48
    하하하. 정말요???

    그러나 저는 절대로 못본다는 거;;;

    답글삭제
  4. @mavis - 2009/06/12 20:48
    저는 소시도 좋고, 원걸도 좋아요!!!

    이젠 팬심이런 건 없으니까요. ㅎㅎㅎ

    답글삭제

모처럼 샤프

현관 옆 신발장에 올라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