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풍경 (1) - 금산사 가는 길의 고택 ( http://taxxi.textcube.com/88 )
오래된 풍경 (2) - 금산사 앞 금평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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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금산사 가는 길에 있는 금평저수지의 풍경이에요. 금산사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서쪽에 위치해 있는 절이지요. 전주는 모악산의 북쪽이구요. 그래서 전주를 거쳐서 금산사를 가면 모악산을 돌아서 가는 모양이지요. 그래서 저는 김제에서 금산면을 거쳐 서쪽에서 들어가는 길을 택했어요. 금산사 가까이 가면 넓은 금평저수지가 있어요. 전라도에는 저수지와 보가 아주 많이 있어요. 그래서 아마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나봐요.
금평저수지도 밖에서 보면 그렇게 큰 줄 모르는데 올라가보면 아주 넓고 풍광이 좋아요. 더구나 저수지를 끼고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도로도 있어 더 좋지요. 고향이 근처이셨던 분이 저수지변에 있는 매운탕집도 추천해주던데 들러서 맛보지는 못했어요.

* 저수지 길을 올라서자 마자 나타난 집이에요. 생긴 모습으로 봐서는 저수지 관리하던 관사 같은 느낌이었어요. 공공건물 같기도 하고, 생활하는 집 같기도 해서 신기했어요.

* 저수지의 수량을 관리하는 구조물 같아요. 다리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호젓한 호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풍경이었어요.

* 이날은 비가 와서 저수지에 물방울의 흔적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겨울철새들이 저수지 위를 날아가는 모습도 봐서 아주 좋았어요. 오른쪽 옆길이 드라이브길로 알려진 길이에요. 이 길을 따라서 가면 매운탕집이 있다고 했어요. 전주에서 금산사로 가는 길은 이쪽으로 오지 않아요. 그대신 오는 길에는 귀신사가 있는데 저희는 일정이 바빠서 귀신사는 들리지 못했군요.
- 2004. 12. 4
전주 금산사 가는 길의 금평저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