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풍경 (1) - 금산사 가는 길의 고택
정미소나 오래된 동네의 풍경을 시리즈로 올릴까 봐요. 첫번째로 올리는 것은 2004년 12월 4일에 금산사 가는 길에 본 오래된 집이에요. 지금은 아마 헐렸을 거예요. 그 당시에 도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집도 헐리기 직전에 카메라에 포착되었지요.
싸이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어떤 분이 자신의 친구분 집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전혀 모르는 분이 그런 댓글을 달아 주셨거든요.

과거에 어떤 집이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나무 판자로 벽을 한 집은 처음 봤어요. 간혹 예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적산가옥의 벽이 기름을 먹인 판자로 마무리 한 것을 본 적은 잇어도 말이죠. 집의 구조나 쓰임새에 대해서는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아요.
- 2004. 12. 4
전주 금산사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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