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0일 화요일

쌍용폭포

 

이번 봉정암 올라가며 본 쌍용폭포. 양쪽에서 폭포물이 내려오는 것이 제대로 보면 장관이었을 것 같아요. 봉정암 올라가는 거의 마지막에 위치해 있어요. 봉정암 오르는 계곡 중 맨 마지막 폭포인 듯. 폭포 앞에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어 잠시 쉬면서 구경할 수 있어요. 제가 올랐을 때는 눈이 쌓여있어 앉아서 쉴 수 없었지만요.

 

 

 

 

 

* 전망대에서 잠시 쉬는 도중 산새가 날아와 사람들 주위를 맴돌더니 가까이에 앉아서 울더군요. 아마 사람들이 먹을 것을 자주 준 모양이에요. 그래서 먹을 것을 줬더니 여러 마리가 와서 먹을 것을 먹더군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산새를 본 것도 참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댓글 2개:

  1. 장관이긴한데....어후 저 눈을 밟고 힘들어서 어떻게 올라가요! 가 사진을 보는 순간 떠오른 생각이예요 ^^;;

    날마다 자기 전에 집 근처에 있는 산에 내일은 꼭 가야지 결심하면서 막상 일어나면 안가게 되네요. 뭣보다 정말 낯선 장소를 혼자 간다는게 영 안내켜요. (계양산인데 부모님도 괜찮다고 하고 오빠도 거기 다니면서 한달에 10킬로 빠졌다네요)

    그래도 저 눈밭에 발자국은 꾹꾹 남겨보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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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avis - 2010/04/21 12:49
    저도 저렇게 눈이 쌓였을 지 몰랐어요;;

    그대신 정말로 기억에 남을 장관을 본 거죠. ㅎㅎㅎ.

    계양산도 좋다는데... 자주 다니면 그게 좋은거죠. 저는 서울 근교의 산을 둘러보고 싶어졌어요.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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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샤프

현관 옆 신발장에 올라간 모습.